지난 아보츠포드 크리스마스 (윈터 쥬빌리 페스티발)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비가 좀 왔는데요

우리 학생들과 봉사활동이 이날 있어서 갔습니다.

이미 오리엔테이션을 수요일에 했기도 하고

또 계속 다운타운에서 하는 축제는 매번 봉사활동으로 참가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알아서 준비도 하고 같이 모여서 3시부터 참가 했습니다.



비록 이날 비가 왔지만

학생들 청소부터 아이들을 위한 부스 운영까지

아주 잘했어요~~

몇백병 몇천명을 만나는 자리이다보니깐


우리 학생들

영어로 소개도 많이 해야하고


부스를 운영하는 봉사활동이여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 이었다고 해요~~



여름에 하는 베리페스티발 봉사활동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






아보츠포드 윈터 쥬빌리는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올만큼


유명한 겨울 페스티발이에요~~


또 아보츠포드에서 유명한 올드 다운타운에서 하는것이라서 더 많이 오고

볼것도 많아요





이날도 사람들이 엄청많이 왔어요~~

비가 저녁에는 그치고

날씨는 쌀쌀했지만

눈은 오지 않았답니다 ~~

눈이 왔으면 좋았을텐데요 ^^





이날 우리 학생들 9학년들과 10학년 11학년생들 위주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요.

청소파트와

부스(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쓰기) 운영 파트로 나눠서

열심히 하고 왔어요~~

저도 잠깐 참여하고 왔는데 어찌나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정성껏 쓰던지요~

친절하게 안내하고 설명하고 또 운영하는 우리 학생들도

멋졌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저도 이날 재미있게 봉사활동과 페스티발 참여를 하고 왔어요

내년 윈터 쥬빌리도 기대가 됩니다 ^^

아보츠포드 불우이웃을 위한 우리 학생들 펀드레이징과 봉사활동도 계속 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활동들 앞으로도 많이 보도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