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학기가 시작한지 1달이 넘어서 봄방학이 다가왔습니다. 


이미 학생들 성적은 2월초에 다 알수 있엇지만


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는 Honour Roll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새로운 학생들은 생활 적응도 어려울텐데 학교적응도 잘해서 성적도 다 잘 받았습니다. 


아쉽게 못받은 학생들도 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으니 아쉬워말라고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몇몇학생들은 꼭 이번학기는 Honour Roll받겠다고 2월부터 열심히 시작하네요. ^^


특히나 저와 함께하고있는 학생들 중에서는 대부분이 1:1 투터를 하지않고도


성적들을 다 잘받아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에게 다음학년이나 다음학기수업 준비를위한 튜터는 하게하지만


대부분 권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이 학기중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부분만 한달이나 두달 학원선생님들과 일대일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대일 학기중간이나 이럴때 튜터가 꼭 필요한 학생들도 있지만 튜터만 하다보면 스스로 하려고 하지 않고 또 그렇게 성적을 잘 받더라도 대학교에서는 스스로하지못하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학생들에게 스스로 꾸준하게 공부하거나 오히려 친구들과 같이하게 하고 있습니다. 높은 성적만을 내기위한 튜터는 많은 고민을 한뒤에 하게 하거나 이왕이면 혼자 할 수 있을때까지 해보라고 합니다. 물론 중간에 모르는부분은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고 있구요.



제가 봤을때는 같은학교라면 친구들하고 공부를 하면 개인 튜터 할때보다 더 성적이 좋아지는것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또 학교 선배들의 도움을 받기도하고요. 학교선배들이 이미 해본것이기때문에 더 잘 가르쳐줍니다.



대부분학생들은 미리 스캐쥴을 1~2년 짜기때문에 어려워하는것을 스스로 미리 공부하게 합니다.



학생들이 캐나다로 유학와서 고등학교 좋은 성적을 받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는 좋은 성적을 학생들이 받아오면 칭찬해주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게 생각하고 지도하는는 것들이 있는데요.


공부방법이나 성적보다 아래있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학습태도인데요.



작은것이라도 꾸준하게 하는 태도, 


스스로 준비하는 태도


자기와 한 약속을 지키는 태도


공부와 쉬는것을 구분 할수 있는태도


한번 시작했으면 끝내는 태도


작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하는 태도



사실 가장 혼을 내기도하고 잘할때는 칭찬하기도하고 또 푸쉬를 하고 많이 가르치고 대화하는부분들의 


위에 있는 태도들을 위해서입니다. 


단기간에 고치거나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지만 공부외에도 삶에서 꼭 픽요한 태도이기때문에 위와같은 태도를 얻게하기위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적극적인 태도입니다.



캐나다에서 명문대 나와서 놀고 있는 친구들도 많이 보고 또 어떤친구들은


2년 컬리지 나왔어도 자기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어느정도 성과를 이루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심지어는 얼마전에는 한인학생문화사절단 세컨더리 친구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그중 몇몇친구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회사나 클럽을 만들어 캐나다에서 사회안에서 


크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학생들은 당연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죠?



저도 옆에서 저희 학생들에게 하나하나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부터가 적극적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학생들에게 스스로 만들어서 프로젝트도 해보게 하고 참여도하게하고 어떤것이든 하면 지원도 해주기도하구요.


이런것들을 하기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끊임없이 주문하고 격려하고 푸쉬하고 있습니다.


아에 모르는 친구들에게는 옆에서 직접 가르쳐주고 있구요. 



세번째 목표를 꼭 이루려는 태도



목표가 성적이 되었든, 다이어트가 되었든, 저는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들을 세워서 꼭 한번 이뤄보게 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꼭 달성하고 싶은 친구들은 


다른것들이 재미가 없어집니다. 



확실히 목표가 있는친구들은 게임이나 시간을 낭비하는 비율이 훨씬 작아집니다. 



그리고 작은 목표를 달성해본친구들은 다음 목표는 더쉽게 달성해요.


어떤친구들은 시너지효과가 나와서 정말 빨리 성장하는것을 보기도합니다. 



큰 목표보다는 당장 단어 1000개 매일 10개씩 해서 끝내기 이런것 부터 시작하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근육이 만들어져서 더 큰것에 도전할수 있습니다.


Grit이라고도 하는 이태도를 만들어주기위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게 관계, 미래사회, 경제, 도전하기, 대화방법등도 같이 이야기 하는데요. 


삶에서 미리 알고 미리 터득하면 좋은것들을 주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부만 잘해서 성공하는시대는 많이 희미해졌기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든 인기있는 분야든지


학생들이 도전하고 그것을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뭔가를 할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유튜버든 스타트업을 하는친구들이든지 다 능력이 있구요.



저도 또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변화하고 또 도전하고 뭔가에 몰입해있는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서 올해도 학생들과 많이 가보고 많이 해보고 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그리고 유학원도 또 학생들도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