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학생들과 1차로 시애틀 여행을 잠깐 다녀왔었는데

이번여행에는 지난번에 못간 학생들과 함께 다시 미국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어제 LA를 갔어야 하는데 사정상 다음으로 좀 미루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주 시간이 남아서 지난번에 이어 시애틀 2차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전 7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에 오는 코스였는데요.

아보츠포드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왔는데 시애틀은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하고 괜찮았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은 바로 옆에 있는데요.

지난 여행때는 스타벅스 1호점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근처의 스타벅스 커피공장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과 그냥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꼭 여기는 가야된다고 해서 긴 줄도 마다않고 가서 기다렸습니다.

줄을 서다가 한국에서 여행오신 선생님과만나 학생들과

함께 기다리는 시간동안 같이 여러 이야기를 했어요~!

유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셔서 설명하다가 기다리는 시간이 금방 가버렸네요!~



사실 시애틀 시내 구경도 재미있지만 학생들이 기다리는것은


쇼핑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쇼핑하는 사진은 저도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는데요.

정말 학생들은 두시간동안 Seattle Premium Outlets

쉬지도 않고 돌아다녔어요~

확실히 반가격보다 더 싸게 파는 샵이 많았어요.

캐나다 환율로 해도 훨씬 저렴해서

학생들이 꼭 다시오자고 했던곳이며 또 가장 신나했던곳이 이 아울렛이 었던것 같아요.

지난번에 다른 학생들과 왔을때도 아울렛에서 2시간 넘게 보냈는데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많이 사지는 않았는데 친구들이랑 보러 다니는것만으로도 재밌나봐요.

남학생이나 여학생 둘다요.

아 그리고 보더에 대해서 궁금하신것이 많으실텐데요.

올때갈때 애들이랑 가서 그런지 금방금방 보내준것 같아요.

갈때도 I-94년 온라인으로 하지 않고 오피스에서 따로 했는데 10분안에 다하고 나왔던것 같아요.

캐나다로 돌아올때는 1~2분만에 통과 한것 같구요.

돌아오니 8시반이네요.

이제 봄이 되니 쇼핑이나 실내 모임은 그만하고 밖으로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슬슬 여러 엑티비티를 준비해서 같이 해야겠네요.

학생들과 테니스와 골프는 3월이나 4월부터정도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이오면 더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