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의 명문대 UBC에서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매달 1~2번씩 토요일에 와서 같이 공부도하고 선배들도 만나서 멘토링도하려고 합니다.


오늘 시간이 괜찮은 친구들과 함께 오전부터 다녀왔습니다.

물론 공부하러 간거지만 잠깐 REFRESH좀 할겸해서 다녀왔어요.



오늘 밴쿠버는 비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봄처럼 따뜻하고 날도 오랜만에 좋았습니다.

오늘은 가서 대학교 정문에 있는 유명한 UBC로고를 찍었어요.

오늘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있었습니다.

학생들 옷차림은 여름이나 봄처럼 느껴지네요.


점심은 학교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요.

그림보고 사먹었다가 낭패를 봤어요^^

김치~~뭐를 시켰는데 김치는 아니구 매콤하고 느끼한 우동이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학생회관에서 커피랑 쿠키를 사먹고 잠시 쉬었다가 공부하러 갔습니다.


도서관에 갔는데 저번에는 보지 못한 신기한? 책상을 봤어요.

런닝머신 책상인데요.

운동하면서 공부를 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옆에는 바이클 책상도 있네요.


운동하면서 공부하면 더 잘되는 과학적인 원리가 있나요?

아니면 잠을 깨기위해서 그런걸까요?^^


정말 자리가 거의 꽉 차있었어요.

학생들 모두가 조용히 그자리에서 공부만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조용히 자리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보니깐 대학생들도 있지만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와서 공부하는듯해 보입니다.

일반인들도 많구요.

인터넷은 느려도 무료로 쓸수 있구요.

뭔가 다들 열심히 공부를 하니 더 집중이 잘 되는 분위기가 확실히 있는것 같네요.

학생들과 공부를 끝마치고 잠시 쇼핑몰에 들려 쑈핑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녁에 돌와왔는데 보람찬 토요일이었네요.

​다음에는 선배들의 만남과도 같이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파이널이 곧 있는데요.

또 12학년 학생들도 이미 대학원서 Early를 끝낸친구도 있고 또 정규를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한 한기 공부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