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캐나다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입니다.

다음주가 되기전에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요.

간단하게 먹으려던것이 삼겹살까지 갔네요.

학원 학생들도 같이 모여서 밥을 먹었는데

중간에 온 친구들도 있고 오늘 못 온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학업외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고 하는데 학생들도 약속이 있을때가 있고

다 되는 일정을 맞추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학기가 시작되고 딱 한달이 되었는데요.

추수감사절이어서 모였기도 하지만 이번학기에 새로운 친구들도 왔기도 하고 다들 한달동안 수고했기도 해서 응원차

초대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끝나고 잠깐 커피와 음료를 마시러 세븐옥스에 갔다가

다 같이 밀레이크에 잠깐 배드민턴을 하러 갔습니다.

밴쿠버에 자주 가기는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보츠포드에서 모임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12학년들은 돌아오는 주부터 대학 early 준비등으로 분주한데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