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식사 및 학기 마지막 모임
이제 곧 이번 학기도 끝나가네요.
어제 토요일에 밴쿠버로 우리 관리형 유학을 하는 학생들과 함께 졸업 파티를 하고 왔습니다.
12학년을 끝으로 이제 곧 학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갔다 다시 토론토로 떠나는 친구가 있어서
또 토론토대 컴공과 합격 및 세컨더리졸업 미리축하, 작별인사등등을 하러 나갔습니다.
일주일전에 예약하는 바람에 더 좋은 곳에 위치한 곳은 못가고
밴쿠버 다운타운 버라드에 있는 CATUS에 갔이 갔습니다.
유학을 늦게 왔지만 본인이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잘 마무리 하고 가는 것 같아서 가는 것은 아쉽지만
다 같이 축하해주러 친구들과 같이 갔어요.
다행이 어제는 비가 안오고 날씨가 좋았어요!~
CATUS에서 오랫만에 고기도 썰고 끝나고 주변 다운타운 쇼핑도 하고
또 공차도 마시고 또 핫도그 먹고
그리고 잉글리쉬베이에 가서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오늘은 모임도 모임이지만 학생들 사진한번 제대로 찍어주기 위해서
전문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약 1000장 정도 사진을 찍었어요
좋은 사진들은 얼마 안되지만 편집해서 줘야 하니 시간을 걸릴것 같아요~
물론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모델처럼 찍어서 인생사진을 찍어주고 싶어서 한번 날을 잡아봤어요.
오늘은 학생들보고 특별히 잘 꾸미고 오라고 했는데
역시 다 꾸미고 다니니 모델들이네요!~
식사와 쇼핑, 디저트까지 다하고 잉글리쉬베이가서 노을을 보려고 했으나
학생들 내려주고 저는 주차 할 곳 찾아서 30분을 헤메다 겨우 찾아 주차를 해놓고 갔는데
이미 해가 진 상태였어요~~ 노을 보고 멋지게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요~~^^
분명 점심때 나갔는데 집에 돌아오니 11시 반이 되었네요. ㅎㅎ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하면 하나도 안피곤하죠~~
잉글리쉬베이비치에는 사람드이 정말로 많았어요.
젊은이들도 있고 가족들도 있구요.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잉글리쉬 베이는 관광지 같아요~~~
돌아오는주에는 학생들 연주회와 졸업식을 가야하는데
바쁜 일주일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