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좋은 바닷가 화이트락(White Rock) 소풍
2024년 01월 05일
부활절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에 학생들과 함께 화이트락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면 안간다고 학생들에게 말해놨는데 날씨가 좋아서 갔어요~~
오늘 함께 못간 학생들도 있는데 5월 6월달에도 있으니 그때 함께 하기로~!~
5월 14일 학생 세미나
5월말 영화보기
6월 밴쿠버 다운타운
가 예정이 되어 있지만 날씨가 좋은날은 중간중간 학생들과 근처에 가서 간단하게
소풍이라도 가야겠어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도 학생들도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화이트락은 일년에 한두번씩은 가는데 4월에 와본적은 처음이네요.
날씨는 좋았지만 쌀쌀했어요.
화이트락은 아보츠포드에서 서쪽으로 쭉가면 나오는 해변도시에요.
관광지로 유명한곳이죠.
저기 보이는곳이 미국이에요!
화이트락은 하얀바위가 있어서 화이트락인데요.
하얀색 페인트로 칠해진 바위에요 ㅎ 왜 이렇게 흉물스럽게 놔두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트락이라고 불리기 민망한 바위네요~~
5월이나 6월에 너무 사람많지 않고 덥지 않을때
바닷가에 쭉 나있는 트래킹코스를 걸으면 좋아요~
이전에 안보이던 꽃들도 있기도 하네요.
갈수록 시설등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어서 좋네요!~
화이트락은 여름에는 주차하기도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인데요.
가서 먹을게 딱히 없어서 근처에서 먹을것을 사가지고 가는경우가 많았어요.
주차 요금도 2시간에 8불정도 합니다.
봄 바닷바람 쐬러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