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는 코로나로 인해서 이것저것 복잡했고 특히 1월달은 학교도 들쑥날쑥 쉬게 되어서 조금은 어려웠던 학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잘 따라와서 좋은 결과들을 만들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11학년과 12학년들은 제가 좀 희생을 강조 하면서 1년만 참아라~몇달만 참아라 하면서 좀 푸쉬를 많이 하고 있는데 목표했던것보다도 잘 해줬네요.

9학년들과 10학년들도 다 잘했지만 아직은 더 배워갈게 많고 준비되어야하는것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때 수학이나 Science는 어느정도 해놔야 11학년 12학년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12학년이되면 아이엘츠나 못채운 봉사활동, 그리고 대학입학 에세이 준비나 입시준비로 11학년여름방학을 조금 바쁘게 지내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잔소리도 많아지는데 애들에게 가끔은 미안하기도 그러네요~^^

이번에도 세컨더리학생들 학기초에 어느정도 목표했던 점수를 대부분 초과하거나 거의 다 지켰어요.

사실 몇학생들은 본인의 능력 밖의 점수를 했는데도 착실하게 해서 이뤄내는것 보니 참 대견스럽고 기쁘네요.

그리고 계속 에세이쓰고 인터뷰하면서 성적도 잘하는 학생들도 기특해서 오늘은 제가 간단한 저녁을 쐈습니다. 지난주에도 잠깐 모였기도하고 또 저녁에 집에가서 내일 시험준비해야 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었어요~

저번주에도 학생들 자기 이번학기 과목별 목표점수와 평균을 써서 제출했는데 한번 더 수정을 거쳐서 완전한 목표성적을 학원에 걸어둘 예정입니다.

이번에 어떤 학생에게는 저 개인적으로 보상을 걸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아이들에게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본인에게는 더 동기부여가 되고 실제로 저도 계속 잔소리를 할 수가 있어서 효과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

눈이 보이는게 목표가 있으니 더 힘을 내는것 같습니다. ㅎ

성적도 성적이지만 학생들의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는게 저에게는 더 기쁨이 되고 보람차네요.

(이렇게 쓰면 학생들이 또 이글을 보고 또 느끼하고 가식적이라고 뭐라고 하겠네요~ㅎ이 글을 학생들이 보고 체크하니 뭐라고 제대로 쓰지도 못하겠어요~ㅎ)

또 12학년 학생이 어느정도 이제 바쁜게 끝나서 9학년이나 10학년 수학등을 봐주니 좋네요.

몇명은 수학경시대회와 에세이 대회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있는데 함께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학기도 다시 같이 한번 으쌰으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학생들에게 버블티를 쏘신 학부모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일 테스트들도 화이팅!~ 애들아!~공부하자~

저희 학원 올해의 표어 입니다. ^^

저도 저희학원도 큰꿈을 가지고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